[박재신목사 칼럼] GMS 이사장 선거를 마치고
고독하여 울고 있는 선교사를 만났고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도 만났습니다.
지난 9월 1일 화성시 월문리 GMS선교센터에서 총회세계선교회 제19회 이사회가 소집되었다. 정관개정과 재정집행에 대한 결산 승인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다. 예장합동 교단의 모든 선교정책과 집행을 주관하는 동 선교회는 매년 선교사들에게 총 400억원에 이르는 선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사장 선출에서 김찬곤 목사와 박재신 목사가 후보로 확정되어 투표에 들어갔다. 이사들이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투표권이 없는 상황에서 당일에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회비를 납부하는 금액이 1억원에 이르렀다. 이사가 아닌자가 이사의 위임장으로 대리투표하는 희안한 일들이 GMS 일어나고 있다. 이런 투표에 의해 김찬곤 목사가 당선됐다. 이런 대리투표는 교회 공동의회에서 장로투표에게 교인들로부터 위임장을 가지온 대리자들에게 대리투표하게 하는 것과 같은 형국이 돼 버렸다. 이는 치명적인 하자다. 추후 이 부분에 관한 법리문제를 분석해 보려한다. 이것이 문제가 되었던지 제19회 이사회에서 위임장을 가지고 참석자한 대리자는 언권회원으로 한다는 내용을 규정에 삽입했다. 이번 선거전에서 이사장에 당선되지 못한 박재신 목사(전주 양정교회)가 자신의 심경을 칼럼을 발표했다. 칼럼 전문을 게재한다(리폼드뉴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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