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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 세미나에서 강사인 김근수 목사는 “지체의식”, “하나님의 것(십일조)” 그리고 “교회의 바른 개념”이라는 제목을 통해 제직들에게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을 살도록 촉구했다.
특히 하나님을 우리 인간의 사고안에 가두지 말아야 할 것과 청지기로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교회에서 직책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통해 질서 있게 직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부부세미나에서는“하나님 나라와 예수의 비유”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나라의 개념과 더불어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목회자들이 바른 설교를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 시대의 정황과 역사적 사실들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때, 원 저자이신 성령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사는 지금까지 공공연하게 행해져 왔던 많은 목사들의 전통적 해석을 비판하면서, 우리의 삶의 정황이 아니라 초대교회의 삶의 정황을 이해함으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제직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제직들과 목회자들이 다시금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각자 자기의 처소에서 충성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