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누가 나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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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기사입력 2020-12-31 [01:58]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2021년 새해에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한 인사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각 노회 신년하례감사예배도 생략될 가능성이 있어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 총회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 총회가 돼 버렸다. 총회 본래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총회의 활기찬 모습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105회 총회에서 개정된 총회선거관리규정이 아직도 확정된 개정규칙이 공고되지 않고 있다. 아직 총회가 파회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채택된 제105회 총회 회의록은 아직도 공지되지 않고 있다.

 

총회 임원회가 일찍 회의록을 채택하였다고 하나 아직 공지되지 않는 상황에서(겨우 2월 20일에야 총회 홈피에 게재함) 무슨 법으로 3개월 동안 총회가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총회임원회의 행정집행에 대한 답변은 임원 외의 인사들의 자문으로 인해 갈지자를 보인 가운데 제105회 총회에 대한 성과가 어떻게 평가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5회 총회에서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에 대한 총회 회의록 채택이 공지되지 않는 상태에서 아직도 선거규정을 내놓지 않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 구성도 못한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다.

 

개정 규칙이 공지되어야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을 할 터인테 아직도 조직을 위한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행정미숙 사태와 함께 총회는 어수선하다.

 

2020년의 해가 저물어 가면서 이제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제 제106회 총회 임원후보 중에 가장 이슈가 된 목사 부총회장에 출마한 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106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의 순환지역은 서울서북지역이다. 일찍이 이 지역에서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하겠다고 밝인 인사는 현재까지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 민찬기 목사(서울북노회, 예수인교회)(가나다순)이다.

 

물론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따라 2021년 춘계 노회 정기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한다.

 

권순웅 목사는 제101회 총회(2016) 부서기 선거에서 김상현 목사와 표 대결에서 808:558표로 권순웅 목사가 250표를 앞선 가운데 당선된 바 있다. 권순웅 목사 59%, 감상현 목사 40.7%의 지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러한 전제는 선관위에서 후보로 확정될 때에 가능하다. 105회 총회 임원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런 일이 제106회 총회 후보 확정 과정에서 변수의 가능성도 예측된다.

 

민찬기 목사가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가 될 경우, 103회 총회(2018)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하게 된다. 최근래에 총회 총대들은 한번 낙선하고 재 출마자에게 당선표로 몰아주는 사례가 있어 제106회 총회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가능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103회 총회에서 김종준 목사는 720표를 얻어 2위인 민찬기 목사의 461표보다 259표가 많은 표로 당선됐다. 3위는 강태구 목사로 250표를 얻었다. 김종준 목사는 50.3%, 민찬기 목사 32.2%, 강태구 목사 17.4%를 획득한바 있다.

 

민찬기 목사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50%의 표인 700여 표를 얻으면 당선이 확실시 된다. 그러나 3명이 후보로 확정될 경우, 3명 모두가 일정한 조직표를 갖고 있기에 500-600표가 당선표가 될 것으로 보여 역대 어느 총회보다 첨예한 접전이 예상된다.

 

3명의 후보가 확정될 경우, 가장 큰 이슈는 김상현 목사와 권순웅 목사는 과거 부서기에서 이제는 부총회장으로 다시 대결을 펼친다. 여전히 권순웅 목사의 굳히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김상현 목사의 뒤집기가 될 것인지에 대한 문제도 관심이 되는 부분이다.

 

공교롭게도 3명 중 호남인사 2(김상현 목사, 민찬기 목사), 영남인사가 1(권순웅 목사)이다. 101회 총회(2016) 부서기 선거 당시 김상현 목사와 권순웅 목사의 표 대결에서 호남측 인사인 김상현 목사의 호남표가 집결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권순웅 목사의 영남표가 집결될 것인지도 예상해 볼 수 있는 관전평이다. 아니면 지역표가 당선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 인물 및 정책, 혹은 조직표에 의해 당선이 결정될 것인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2021년 새해에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한 인사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각 노회 신년하례감사예배도 생략될 가능성이 있어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 총회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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