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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마음의 길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도 천사의 얼굴을 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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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기사입력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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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외모도 실력으로 인정되다보니 성형이 일반화되고 있다. 코나 눈을 고치는 건 기본이고 턱을 깎거나 얼굴도 리프팅 하는 시대다. 40대인 줄 알았는데 70이라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언젠가 알.쓸.신.잡 이라는 프로에서 유시민 작가가 본인이 10년 동안 하던 정치를 그만두고 다시 작가생활로 돌아온 이야기를 했다.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자기인상이 너무 찌그러진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미지검색을 해보니 정치를 하던 10년 동안의 모습이 하나같이 귀신처럼 험악한 모습만 가득하더라는 것이다. 행복한 모습은 하나도 없고 다 찌그러지고 불만만 가득한 모습이 사진에 찍혀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정치를 그만두기로 했다는 것이다.
 
사람은 속에 있는 것들이 표정으로 나오게 되고 그것이 인상으로 굳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예쁜 외모를 갖는 것보다 좋은 인상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평소에 늘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창세기 1장 2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그렇다면 어떤 인상이 하나님보실 때 가장 아름다운 인상일까.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도 천사의 얼굴을 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성령충만한 인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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