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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감사부장, '총신대 총장으로부터 교수 징계 설명듣다'

해마다 총회 감사부는 총신대학교에 대해 자체 감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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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기사입력 2020-05-24

 

▲ 제104회기 총회 감사부장이 총신대 총장인 이재서 교수에게 학교 상황에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기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감사부(부장 박춘근 목사)가 총신대학교 사당 캠퍼스와 양지 신대원 캠퍼스에서 2020년 중간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감사가 진행된 동안 감사부장인 박춘근 목사는 이재서 총장으로 부터 총신대학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성희롱 발언 사건으로 인한 법인 이사회로부터 해임과 정직처분을 당한 경위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박 총회 감사부장은 "현재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회의 이사가 본 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가 아닌 관계로 법인 이사들을 상대로 총회감사를 할 수 없는 점이 안타깝다"고 언급한 뒤 총장으로부터 진행 과정의 전말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 총회감사, 양성수 장로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총장으로 부터 설명을 들은 총회감사부장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정직과 해임 징계처분 의결서를 공식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없다"면서 제105회 총회 전에 공식적으로 자료 입수가 가능할 경우, 그 자료에 의해 감사하고 그 결과를 먼저 총회장에게 보고하고 제105회 총회에 보고할 것이다"라고 했다.

 

총회 감사부장은 이어서 "총신대학교는 교단신학의 정체성과 성경적 원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학교는 이를 유념하여야 한다"고 말한 뒤 "교수 개인이 실정법에 대해 위반한 사건인지, 아니면 총신대학교라는 종교사학의 정체성을 외면하여 실정법을 무리하게 적용하여 징계했는지 여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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