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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교직자협 정기총회, 권순웅 목사 대표회장 추대

대표회장은 총회총대와 목사로 제한하는 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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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
기사입력 2020-05-29

 

▲ 신임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좌)  © 리폼드뉴스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되어 취임했으며 상임회장에는 이종석 목사와 이종득 장로를 선출했다.

 

서울권의 영남 출신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5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다산교회에서 31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 선출과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회칙을 개정하여 중부지역 영남 출신 목사와 장로에게도 협의회 회원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특히 대표회장은 총회 총대 및 목사여야 하며, 상임회장은 총회 총대로 그 자격을 제한했다.

 

또한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상임총무 2인은 임기 1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정기총회는 5월에서 4월로 변경했으며, 정기총회를 비롯한 모든 회의는 의사정족수를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출석회원으로 개회하는 절차를 개정했다.

 

정기총회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직전 대표회장인 이석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설교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축도에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맡았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양보할 수 없는 거룩한 예배회복을 강조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는 복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며, “권순웅 목사를 축복해 주시고 높이높이 리더로 세워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이현국 정관영 목사와 문찬수 장훈길 김성오 장로가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축사에는 오정호(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김오용(서울지역노회협의회장), 김철중(서북지역노회협의회장), 전승덕(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장) 목사 등 순서를 맡아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와 권순웅 목사의 대표회장 추대를 축하했다. 직전 총회장인 이승희 목사는 영상을 통해 축하 했다.

 

오랫동안 교단총회에서 뜻을 같이했던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총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애쓰면서 대안학교를 세우는 등 여러가지 애쓰는 모습을 통해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미래를 보는 지도자라고 했다. 이는 대학교시절부터 리더십을 준비한 결과로서 미래에도 충분한 리더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 서기를 역임하면서 총회 내 부패세력의 척결을 위해서 앞장서서 일했으며, 총회 개혁에 앞장서서 우리 총회 미래를 위해서 밝음을 주었던 귀한 목사님이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이 되게 됨을 축하한다며 축사했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를 위한 예배와 회무는 무려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대표회장에 선출된 권순웅 목사는 답사에서 대표회장이 된 것은 가문의 큰 영광이며, 저는 뼈 속까지 영남인이며, “안동 가로 경남 통영 충무 출신으로 본가는 경남 산청임을 밝혔다.

 

그는 영남으로부터 출발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목사가 되어 교회와 총회를 섬기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예배와 회무진행을 위한 정기총회가 3시간 이상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제가 많은 정기총회를 봤지만 이만큼 센 정기총회를 처음 본다며 웃으며 이는 열정적으로 본 협의회를 사랑한 결과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끝으로 부족한 종이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섬기면서 어떻게해서든 형제 연합과 영남인이 하나되도록 섬기고자 하며, 나아가서 우리 총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총회를 섬기면서 영남인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서를 맡은 권영식 장로는 권순웅 목사를 향해 새로운 영남의 지도자 출현이라며 축하하기도 했다.

 

  © 리폼드뉴스


전형위원의 임원 후보 추천을 그대로 받아 다음과 같이 임원진이 구성됐다.

 

명예회장 이석우 목사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상임회장 이종석 목사, 이종득 장로 상임부회장 맹일형 목사, 권영근 장로 상임총무 이현국 목사, 이해중 장로 서기 이종옥 목사 부서기 이흥근 목사 회록서기 박우동 목사 회계 윤대규 장로 부회계 김철인 장로 감사 염천권 장로, 김명식 장로, 이병우 장로 등으로 하되 그 외에는 임원회에 위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1969년에 부활된 대회제가 1972년에 폐지되면서 각 지역 협의회 제도로 전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단총회는 각 지역의 협의회를 통해 대회제의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다.

 

영남의 전국 규모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있고 영남지역에서의 영남협의회로 교단 총회를 섬기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표회장에 취임한 권순웅 목사는 현재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와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와 같이 교회를 개척하여 리더십을 인정받은 지도자 중에 한 사람이다.

 

특히 권순웅 목사는 영남의 지도자이면서 호남지역 인사들과 연대하는 연합의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은 교단총회의 차세대 지도자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오랫동안 교단 총회에 출입하며, 교단의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갖고 있는 권영식 장로의 발언대로 영남에서 한 지도자의 출현은 교단총회를 위해서 긍정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어 보이며, 총회와 영남인들은 그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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