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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제105회 총회, 1박 2일 단축총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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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기사입력 2020-07-11

 

▲ 제104회 총회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한국 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종교계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극복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한국교회의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한 상황이다.

  

본 교단(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는 9월 셋째 주 월요일 2시에 개회되어 금요일까지 45일 동안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19 사태가 더 악화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5일 동안의 회무는 무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런 상황에서 제105회 총회 소집권자인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주 제주도에서 가졌던 총회 임원회에서 45일 동안의 회무를 12일로 단축하는 건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12일로 단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진행 절차와 의결 방법은 제104회 총회장과 제105회 총회장이 회원들의 동의를 받아 처리키로 했다.

 

어쩌면 코로나19 사태로 제105회 총회가 예정한 날짜에 개회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12일로 단축총회로 진행하기로 한 논의는 적절했다고 본다. 총회 개회 장소인 용인의 새에덴교회와 그 주변 숙소 상황에 대한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제 제105회 총회 개회를 선언하는 제104회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는 개회를 선언한 후 회의순서 채택 시간에 총대들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한다. 12일로 단축하여 진행하기로 한 결정의 최종적인 확정시기는 제105회 총회 개회선언 후 회순채택 시간이 될 것이다.

 

회순채택을 위하여 제105회 총회 보고서에는 12일 동안의 회무 진행 순서를 내놓아야 한다. 이를 임시채용하여 제105회 총회장이 지혜롭게 회무를 진행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개회 전에 900여 명의 총대 이름을 모두 호명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당시에 고인이 되신 문원채 장로가 발언을 통해 회원 호명을 생략하고 사전에 노회장을 통해 보고한 내용을 출석회원으로 하자는 제안에 따라 총회규칙이 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헌의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각 상비부, 특별위원회의 모든 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되 재정청원은 재정부로 이첩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유인물로 받으면 무리가 없다. 그리고 각 청원 사항은 총회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면 된다.

 

그리고 외부인 인사 소개는 적어도 제105회 총회에서는 생략해야 한다. 총회 재판부 보고는 어떤 형태로든지 본회에 유인물로 보고하여 채용하되 특별한 사건인 경우, 본 회에서 양측 1인씩만을 선정하여 발언하게 하여 처리하는 방식을 택하면 좋을듯 싶다.

 

정치부 보고 역시 본회에 일괄 유인물로 보고하여 일괄처리하되 특별한 경우에 대해서는 본회에서 논의하되 철저히 한 안건에 찬성과 반대 발언을 1인씩만 허락하여 본회 총대들이 다수결로 처리하면 된다.

 

선출직 선거에 대한 문제는 제104회 총회에서 시행했던 리모콘 전자투표로 할 경우, 상당한 시간이 절약될 것이다.

 

1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무를 진행할 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마치려면 철저한 방역의 필요성과 회의장 출입을 엄격한 규제가 요구된다. 예년에 없었던 회의장 출입 통제는 더욱 엄격해야 한다. 언론취재를 위한 출입 문제도 많이 연구해야 한다.

 

이같은 준비와 별개로 어쩌면 제105회 총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예정된 날짜에 개회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하여 경우의 상황을 예측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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