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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총회, 총회 역사상 첫 비대면 총회로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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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기사입력 2020-09-10

▲ 제104회 총회 개회예배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소집권자는 제104회 총회 총회장이다. 그리고 제105회 총회 준비하는 정기위원 중에 절차위원은 총회장과 서기이다(총회규칙 제10조 제13). 절차위원이란 총회 회순에 대한 절차를 의미하며 이를 결정하여 본회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는다.

 

105회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9월 21일에 소집될 제105회 총회는 현장 대면총회는 무리라고 본다. 그래서 연기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연기한다고 해서 상황이 호전된다는 보장이 없어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현 총회장이 소집권을 갖고 있다며 연기를 주장할 경우, 총회장이 자신의 임기를 더하고 싶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총회를 소집하지 못해 후임 총회장을 선임하지 못할 경우 전임 총회장의 임기가 연장되는 것이 원칙이다.

 

현 총회장은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총회임원회에서 개회 문제와 진행방식을 현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에게 일임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결정하게 되면 현 총회장은 제105회 총회를 개회하는 것은 물론 총회장과 서기는 거기에 맞추어 절차를 결정하여 제105회 총회에 보고한다. 절차는 총회장과 서기의 고유직무이다.

 

이제 제105회 총회 개회와 진행형식에 대한 모든 책임은 현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의 몫이다. 총회를 연기해도 위임을 받은 소강석 목사가 결정할 것이요, 대면총회가 아닌 비대면 총회를 하더라도 그것은 순전히 제105회 총회장에 취임할 소강석 목사가 결정할 몫이다.

 

소강석 목사는 비대면 총회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형식은 총회임원회에 보고하여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00년이 넘는 동안 본 총회회무 중단은 일제가 총회를 폐쇄한 3년 기간과 6.25 전쟁 때를 포함한 4번 총회로 모이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도 총회회무는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총회는 중요하고 전국교회가 요구한 각종 긴급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비대면 총회 회무는 자칫 각종 결정들이 소홀해 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비대면일지라도 어떻게 전체 총대들의 의견이 반영되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미리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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