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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제105회 총회(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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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7

 

▲ 제104회 총회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역사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총회(합동)는 아주 특별한 총회가 될 듯 싶다. 종전 총회는 45일 동안 진행된 회무를 금년 총회는 신종 코로나감염증(토로나19)으로 인한 전염병 때문에 월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이므로 5시간 내에 끝내야 하는 총회이다.

 

5시간 동안 회무가 법적 효력이 있는 결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적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여 진행되어야 한다.

 

시간 관계상 35개 거점교회에서 동시에 진행한 총회이므로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든 안건이 처리되는 것은 무리다. 그렇다면 최대한 총대들로부터 위임을 받아야 한다. 이는 위임을 받지 않고는 권한을 대리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컨데 포괄적 위임으로써 폐회 직전에 상정된 안건 중에 처리하지 못한 모든 안건을 총회임원회에 위임할 경우 잔무와 회의록 채용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고 폐회하기로 동의합니다라고 하여 재청을 받아 가결하면 파회 이후에는 상정되고도 처리되지 못한 모든 안건을 포괄적으로 치리하면 된다.

 

그러나 파회 직전에 잔무와 회의록 채용과 총회 파회 이후에 모든 청원건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동의합니다라고 해서는 안된다. 이 경우가 바로 제103회와 제104회 총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잔무와 회의록 채용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파회하기로 동의하니 재청 후 가결하다로 결의 되어야 한다.

 

개회예배와 임원선거 및 각 상비부장 선거는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장 취임사 낭독을 비롯한 임원교체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남는 3시간 동안을 효율적으로 시간을 안배하여야 한다.

 

공천위원회가 유인물로 보고한 후 상비부 부장이 선출되면 상비부원 조직을 위해 정회하여 상비부가 모여 상비부를 조직한다. 그러나 이런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상비부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합의를 구한 후 유인물로 보고하여 받되 이때 재정청원은 자동적으로 재정부에 일임하는 조건으로 받으면 된다.

 

상비부 조직 완료 후 곧바로 헌의부 보고는 유인물과 영상으로 받은 동시에 정치부장은 정치부 모임을 역대 총회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심의를 완료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정치부장은 총회가 개회되기 전에 미리 총회장과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여 정치부의 유인물을 화면에 띄워 일관 처리하면 된다.

 

그리고 제104회 총회 틀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 보고는 유인물로 받되 청원사항을 본회에 심의하여 가부결정을 할 수 있으나 아예, 특별위원회의 보고는 단순보고상으로만 받고, 내용과 청원사항은 재정은 재정부로 그 외는 총회임원회에 위임하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이슈는 재판부 보고이다. 재판부 보고는 어떤 형태로든지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아니하면 총회재판국 판결대로 확장된다. 따라서 재판국 보고는 본회에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되 특별한 사항이 없는 부분은 화면에 유인물로 띄워 일관 채용하면 된다.

 

특별한 사건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총회장이 지혜롭게 처리하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05회 총회는 모든 안건들 마다 심층 심의가 불가능하다. 제아무리 중요하고 쟁점이 된 안건 및 보고일지라도 총회장의 회의 진행 능력과 처리 능력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어느 때보다 총회장의 의사봉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파회 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의지를 갖고 진행해 왔던 다큐 방송은 인터넷이나 혹은 추후에 공개하면 되리라 본다.

 

105회 총회는 특별한 총회임에는 분명하다. 이럴 때에는 총회장과 총회임원회의 중요성은 제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있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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