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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신대원 자율기관, 전직이사들 정이사 선임반대, '수업거부 결의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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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
기사입력 2020-10-17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제38대, 제39대 원우회, 제11대 여원우회 자율기관들이 지난 17일 총신대 법인 이사회 정상화와 관련하여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의하면 "이름 뿐인 정성화는 또다른 상처를 만들어낼 뿐"이며, "총회에서 보낸 정이사들이 들어오는 것만으로 정상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전 재단이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계하며, "학내사태와 관련된 전현직 재단이사들의 정이사 선임을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만일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아니할 때 "신대원 자율기관은 어떤 경우에서도 정이사 체제를 반대하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수업거부 결의를 여전히 해제하지 않은 채 총회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하며 수업거부 사태가 재연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신대원 자율기관은 "전 총장과 재단이사들로 인해서 겪은 아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총신에 큰 아픔"을 주었으며, "학생과 교수들은 서로를 신뢰할 수 없게 되었으며 총회 직영 신학교라는 허울뿐인 명분은 선배님들의 학교를 향한 노고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그 누구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난 것은 졸업거부자 선배님들이었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시작으로 많은 물결들이 일어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뭉쳤으며 그렇게 우리는 추운 겨울, 제대로 수업을 듣지도 못한 채 강의실 의자가 아닌 바닥에 앉아 학교를 지켜야 했다"며 정상화를 호소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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