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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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
기사입력 2020-10-22 [13:25]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장로부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05회 총회가 개회된 이후 총회임원선거에서 장로부총회장에 송병원 장로가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양성수 장로는 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후보확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장로부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04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는 제10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양성수 장로를 단독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총회 회집 4일 전에 경평노회가 선관위에 녹취록을 근거로 고발장을 제출했는데 총회 회집 직전에 고발장을 심의하여 양성수 장로를 후보직을 박탈했다.

 

선관위 심의 과정에서 고발장의 근거가 된 녹취록에 대한 증거채택 문제로 논란이 있어서 총회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기까지 했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 장로에 의하면 논란이 된 녹취록은 대화의 당사자가 녹음 및 녹취하여 행사해야 하는데 대화의 당사자가 아닌 자에 의한 녹음과 녹취록 제출은 증거로 채택할 수 없음에도 증거로 채택하여 불법으로 자신의 장로부총회장 단독 후보직을 박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제105회 총회는 상대 입후보자였던 송병원 장로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하여 공식적인 심의와 결의를 통해 후보가 될 수 없다고 확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에 의한 선관위가 아닌 총회 회무 현장에서 선거법에 반한 위법적인 방법으로 후보로 확정하여 부총회장에 당선시켰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거관리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선정했다가 다시 당연직이 아닌 일반위원으로 임명된 사실을 언론 보도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양성수 장로와 신규식 장로의 고발건에 대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양장로는 소위원회가 만나자고 전해옴에 따라 22일 오후에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양성수 장로와 총회임원회 소위원회와의 만남에서 선거 과정에서 발생된 비용을 보전해 주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하는 문제가 거론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 가운데 이 소송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총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수정(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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