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기관,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으로 나눠져

가 -가 +

소재열
기사입력 2020-12-04 [16:29]

 

▲ 한교총은 지난 12월 3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강석(예장 합동 총회장)·이철(기감 감독회장)·장종현(예장 백석 총회장) 목사를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소강석 목사는 공동대표회장 및 사단법인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3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강석(예장 합동 총회장이철(기감 감독회장장종현(예장 백석 총회장) 목사를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소강석 목사는 공동대표회장 및 사단법인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체 총회 대의원 268명 중 위임 포함 232명 출석으로 개회된 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특별위원회로 한국교회미래발전위원회’, ‘차별금지법대응위원회', ’종교인과세관련전문위원회'를 설치 했다.

 

한국교회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교계 연합기관 통합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각 연합단체는 다음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1989428일 한경직 목사 외 300여 명이 서울 영락교회당에서 창립 준비위원회 총회로 모였다.

 

같은 해 1228일에 서울 강남침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36개 교단과 6개 단체에서 대표 121명이 참여하여 출범했다. 19911212일에 문화공보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 초대 대표회장은 박맹술 목사였다. 현재는 법원 결정으로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김현성 변호사가 맡고 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한기총의 분쟁으로 분리된 단체로 201233일 가칭 한국교회연합설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329일에 설립총회를 김요셉 목사(예장대신)를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교회연합은 191289일에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한기총과 한교총은 주무관청이 문화체육관광부이지만 교회연합은 서울특별시로 되어 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20011217일에 인가받은 신학대학교를 운영하는 24개 교단 참여한 가운데 교단장협의회가 창립됐다. 이 교단장협의회는 20161124일에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새로운 틀인 교단중심의 연합기관 설립을 결의했다.

 

교단장협의회는 2017816일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교연과 통합 합의로 한국기독교연합출범 창립총회를 가졌다. 그 해 125일에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1회 총회를 가졌다.

 

한국교회연합은 20181221일에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00227일에 주무관청을 서울특별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했다.

 

한교총 정관 전문에 의하면 “1924년에 창립된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필두로 하여 1989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출범시켰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2012년에는 한국교회연합을 창립하였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19일 한국 교회 교단장들이 중심이 되어 하나의 연합 단체를 만들고자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출범하였으며, 동년 816<한국기독교연합>을 통합 창립하였다.

 

동년 125<한국교회총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제1회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 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거듭나는 갱신과 변혁의 토대를 놓았다고 전문은 밝히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제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으로 세 단체가 되었다. 셋 모두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한교연은 주무관청이 서울특별시이지만 한기총과 한교총은 문화체육관광부이다.

 

소재열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리폼드뉴스. All rights reserved.